국제 신용카드 위조단 5명 검거 _베타는 얼마나 오래 지속되나요_krvip

위조된 신용카드를 국내로 들여와 사용한 외국인 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서울 지방경찰청 외사과는 위조된 신용카드를 국내로 들여와 수천만 원어치의 물품을 구입한 혐의로 중국인 47살 장요화 씨 등 5명을 구속했습니다. 지난 4일 홍콩에서 들어온 장 씨 등 5명은 서울 충무로에 있는 유명 백화점에서 300만 원 상당의 명품 핸드백을 구입하는 등 위조 신용카드 30매를 이용해 사흘 동안 5천6백만 원어치의 물품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자신들의 이름으로 된 정상 여권으로 입국한 이들은 위조 카드를 사용할 때 위조 여권과 신분증을 사용하는 치밀함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경찰은 이 사건을 주도한 홍콩 현지의 40대 남자에 대해 인터폴에 공조 수사를 요청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. ###